안동 경일고, 또래 상담자와 함께 학폭·학업중단 예방나서
권광혁 기자입력 : 2021. 10. 14(목) 22:18
[스쿨iTV] 안동 경일고등학교(교장 김준기)는 이달 14일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알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와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청소년 성장과 발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일고등학교는 2014년 발대식을 갖고 올해 8기 또래 상담자를 배출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윤규식 학생이 학교폭력 또래상담자 우수 학생으로 경북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문상담사 김영숙은 “8년 간 또래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들 간 이루어지는 소통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또래상담은 내담자인 학생들 뿐 아니라 상담자인 학생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경일고등학교 김준기 교장은 “학생들 문제는 학교와 가정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결 방안으로 본교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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