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오는 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와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토론회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선거정치와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이후 발제자인 저스틴 제스트(Justin Gest) 교수가 전문 분야인 미국의 선거 정책 및 중간선거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권소영 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 한국분소장이 좌장을 맡고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하상응 서강대학교 교수, 박현석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발표자로 나선 제스트 교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공공행정대학원인 샤르 스쿨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학술지를 비롯해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폴리티코, CNN 등 세계 주요 언론사에 기사와 논평을 게재하고 있다.

이번 토론을 주최한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안보정책연구소(CSPS)는 미국 내 국토안보 분야 석사과정 공동 2위에 선정된 바 있는 공공행정대학원 샤르 스쿨의 산하기관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분소를 한국에 설립해 양국간 학술 교류 및 공동심포지엄, 국방 및 안보 과제를 포함한 다분야 연구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미간 정책분야 네트워킹과 공공정책 및 외교의 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또 다른 연구센터인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는 조지메이슨대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및 여러 민간 단체와 협력하며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회, 국제적 이슈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계, 비즈니스 리더, NGO와 함께하는 실무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