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에 ‘구슬땀’
권광혁 기자입력 : 2024. 07. 25(목) 15:53

영양군 입암면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스쿨iTV]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달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달 16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 입암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습적인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을 4개 팀으로 나눠, 피해가 가장 심한 입암면 대천리와 신사리 지역에 투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의 침수된 농경지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한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경북교육 가족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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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 입암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습적인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을 4개 팀으로 나눠, 피해가 가장 심한 입암면 대천리와 신사리 지역에 투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의 침수된 농경지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한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경북교육 가족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