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은 도와주면 극복할 수 있다.[기획보도-43편]
권오일 본부장입력 : 2024. 12. 24(화) 14:48

난독증의 장점인 뛰어난 창의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 음운인식과 해독에 영향을 끼치는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은 청각 정보처리의 문제이다.
※ 난독증의 원인이 음운인식 부족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에는 청각적 난독증을 읽기의 문제보다는 듣기 능력과 연관 지어 생각했었다.
☞ 청각적 난독증이란?
- 청각 정보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청각적 주의 집중력과
- 청각적 이해력,
- 청각적 기억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 청각적 난독증의 증상으로 보는 것은?
- 소음에 민감하여 필요한 소리나 이야기에 집중하는 힘이 떨어지는 것,
- 들은 소리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 들은 소리를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등이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요인에는 가정환경, 정서문제, 학교 내에서의 따돌림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공부하기가 싫어서’(69%), ‘학교 갈 필요성을 못 느껴서’(84%)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학습부적응의 문제가 학업중단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학습부진 요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어 그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난독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말했다.
♦ 청각처리문제로 생긴 음운인식의 문제가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
☞ 뇌 영상찰영기술이 발달하면서 청각처리 문제로 생긴 음운인식의 문제가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이며 읽기의 문제를 불러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 해독과 독해
☞ 글을 읽을 때 글자를 소리로 변경하는 ‘해독’과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의 과정이 필요하다.
☞ 특히 해독은 음성과 시각정보를 통합시키는 뇌의 영역에서 담당한다.
☞ 그런데 청각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할 경우 해독의 과정이 느려지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 청각적 난독증의 증상
☞ 세종대왕 덕분에 한글의 경우 철자와 발음이 따른 경우가 적은 편이다.
- 그래서 청각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해도 글을 익히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다.
- 다만, 글을 유창하고 리듬감 있게 읽는 ‘읽기유창성’이 부족하다.
- 따라서 읽기에 흥미를 못 느끼고 읽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청각정보처리 능력에 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천재성을 지닌 난독증 아이들도 많은데 무관심과 방치로 상처받고 있다는 점은 난독증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단 천재성을 지닌 난독증뿐 아니라 난독증 자체에 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청각정보 처리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경우
☞ 난독증이 있더라도 지능이나 청력, 시력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한글을 익히거나 쉬운 책을 읽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책을 읽기는 하지만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싫어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 이런 경우 ‘청각정보 처리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청지각이란 소리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능력이다.
☞ 청지각이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불필요한 소리는 차단하고,
☞ 필요한 소리만 정확하고 빠르게 받아들여 소리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능력이다.
☞ 청지각이 나쁘면?
- 두뇌로 가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고,
- 정보가 왜곡되어 기억되는 내용이 적어져서
-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더라도 성적이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 전문가 글로벌사이버대학 이호익 교수는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난독증이 청각정보처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발생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난독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각정보처리를 향상시키는 청지각 훈련, 그리고 말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도록 하는 음운인식 훈련을 함께 투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스쿨iTV] ♦ 음운인식과 해독에 영향을 끼치는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은 청각 정보처리의 문제이다.
※ 난독증의 원인이 음운인식 부족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에는 청각적 난독증을 읽기의 문제보다는 듣기 능력과 연관 지어 생각했었다.
☞ 청각적 난독증이란?
- 청각 정보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청각적 주의 집중력과
- 청각적 이해력,
- 청각적 기억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 청각적 난독증의 증상으로 보는 것은?
- 소음에 민감하여 필요한 소리나 이야기에 집중하는 힘이 떨어지는 것,
- 들은 소리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 들은 소리를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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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요인에는 가정환경, 정서문제, 학교 내에서의 따돌림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공부하기가 싫어서’(69%), ‘학교 갈 필요성을 못 느껴서’(84%)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학습부적응의 문제가 학업중단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학습부진 요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어 그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난독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말했다.
♦ 청각처리문제로 생긴 음운인식의 문제가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
☞ 뇌 영상찰영기술이 발달하면서 청각처리 문제로 생긴 음운인식의 문제가 난독증 발생의 근본 원인이며 읽기의 문제를 불러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 해독과 독해
☞ 글을 읽을 때 글자를 소리로 변경하는 ‘해독’과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의 과정이 필요하다.
☞ 특히 해독은 음성과 시각정보를 통합시키는 뇌의 영역에서 담당한다.
☞ 그런데 청각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할 경우 해독의 과정이 느려지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 청각적 난독증의 증상
☞ 세종대왕 덕분에 한글의 경우 철자와 발음이 따른 경우가 적은 편이다.
- 그래서 청각정보처리 능력이 부족해도 글을 익히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다.
- 다만, 글을 유창하고 리듬감 있게 읽는 ‘읽기유창성’이 부족하다.
- 따라서 읽기에 흥미를 못 느끼고 읽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청각정보처리 능력에 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천재성을 지닌 난독증 아이들도 많은데 무관심과 방치로 상처받고 있다는 점은 난독증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단 천재성을 지닌 난독증뿐 아니라 난독증 자체에 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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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난독증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 |
♦ 청각정보 처리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경우
☞ 난독증이 있더라도 지능이나 청력, 시력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한글을 익히거나 쉬운 책을 읽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책을 읽기는 하지만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싫어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 이런 경우 ‘청각정보 처리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청지각이란 소리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능력이다.
☞ 청지각이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불필요한 소리는 차단하고,
☞ 필요한 소리만 정확하고 빠르게 받아들여 소리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능력이다.
☞ 청지각이 나쁘면?
- 두뇌로 가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고,
- 정보가 왜곡되어 기억되는 내용이 적어져서
-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더라도 성적이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 전문가 글로벌사이버대학 이호익 교수는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난독증이 청각정보처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발생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난독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각정보처리를 향상시키는 청지각 훈련, 그리고 말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도록 하는 음운인식 훈련을 함께 투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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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난독증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난독증 전문가 글로벌사이버대 이호익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