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3월 7일(금) 오후 4시, 예술정보센터 하이퍼스페이스룸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예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및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예대의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의 실행과제 중 하나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안내 ▲학교생활 및 학사 제도 설명 ▲비자 관련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 제공했다.

서울예대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Life in SeoulAr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활 및 학습 지원을 포함하며, 문화 체험 활동, 버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성적 우수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 및 체류 관련 행정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유학생들이 서울예대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학업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대학교는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