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학교 숲을 통한 놀이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운영한다.  

나무와 쉼터가 있는 공간이지만 놀이 시설이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 숲 놀이 공간을 구축하게 됐다.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꿈의 정원"으로 불리는 학교숲·생태놀이터는 맨밭 걷기 숲길, 쉼터, 생태 놀이터가 연결된 생태환경 소통 공간이 된다.

어린이들은“우리가 생각한 놀이 시설이 학교 숲에 세워지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빨리 우리 학교에 많은 놀이 시설이 세워져 더 좋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석근 교장은 “학교 숲 생태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물리적인 교육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교육 등 놀이,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 활동을 다양하게 연계해 운영할 것이며, 학교숲 놀이 공간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놀이를 통해 전인적 성장으로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