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이달 21일(수)부터 23(금)일까지 2박 3일간 2025『예천 1025 독도 수호 원정대』독도 탐방 활동을 했다.

이번 탐방은 관내 초·중학생 24명과 인솔단 6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현장서 생생하게 배우는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독도 박물관 및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했다.

1일차에 독도 해양 기지, 내수 전망대, 예림원, 2일차에 독도와 독도 의용수비대기념관, 3일차 봉래폭포, 독도박물관을 견학해 독도 수호 의지를 키웠다. 특히 2일차 오전의 독도입도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가슴이 뭉클해 지는 계기가 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1025는 독도의 날 10월 25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