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5이달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김해 및 경남 종목별 경기장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육상, 테니스, 롤러, 카누, 역도, 복싱, 유도, 바둑 등 총 8개 종목에 5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 역도대회 모습

사전경기로 개최된 육상 종목서는 경안여자중학교 송재연(2) 선수가 3000m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획득, 경안여자중학교 권하람(1) 선수가 400mR 금메달을 획득, 복주여자중학교 주예지 선수는 여중부 1600mR 금메달, 믹스 1600mR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째 날 역도 종목서는 안동여자중학교 여한나(3) 선수가 81kg급서 인상 78kg, 용상 110kg, 합계 188kg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카누 종목서는 길주중학교 김민정(3) 선수가 K-1 금메달, K-2에서는 김민정(3), 이소민(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롤러 부문서는 길주중학교 김범준(1) 선수가 남중부 3000m 계주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안동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룬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체육 분야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