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노리터‘ 로 문화공간 활성화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6. 27(금) 10:53

[스쿨iTV](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특화 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생활 밀착형 문화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공간 대여를 통한 문인화 개인전도 열렸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에코백 만들기 및 장보기 체험’은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자연스러운 시민 유입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달에는 양말목 공예, 모기 퇴치제 및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문화노리카페(일일 찻집)’, ‘시니어 작가 전시회’ 등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문화특화 지역조성사업(마을형) 및 영주문화노리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노리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연결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시장,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생활 밀착형 문화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공간 대여를 통한 문인화 개인전도 열렸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에코백 만들기 및 장보기 체험’은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자연스러운 시민 유입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달에는 양말목 공예, 모기 퇴치제 및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문화노리카페(일일 찻집)’, ‘시니어 작가 전시회’ 등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문화특화 지역조성사업(마을형) 및 영주문화노리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노리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연결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시장,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