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안해벽)는 본교 카누부가 전국 무대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계에 큰 자긍심을 안겼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서 열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서, 안동여자고등학교 윤아(2학년), 금수연(1학년) 학생이 K-2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윤아(2학년) 학생이 K-1 500M 2위, 윤아(2학년), 금수연(1학년) 학생이 K-2 200M 3위, 손영희(1학년), 우다솜(1학년) 학생이 C-2 200M 3위를 차지했다.

안동여고 카누부의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경북도교육청 및 학교의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 더욱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는 학교 체육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안해벽 교장은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참여를 통해 전국 체전서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