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이달 5일(화)~6일(수)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7명을 선정해 포항고등학교 및 경주 일원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신 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견학, 지역 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타 지역 학교와의 소통과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진 학교급식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1박 2일로 연수 일정을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첫날 포항고등학교(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최신 현대화 시설을 관람하고 조리 로봇을 활용한 튀김요리 시연 및 시식을 했고 다음날에는 경주빵 만들기 및 인근 지역문화를 탐방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잠시나마 일상서 벗어나 타지역 문화탐방 및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힐링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신학기 급식 업무에 매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