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지난 5일, 직원들이 직접 리모델링한 소통 공간 ‘북잼’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초청해 소통 행사 *‘마주앉고 마음을 잇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평소 교육감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교육감의 생각과 철학을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직원 여러분과 이렇게 마주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자리가 제주교육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동료들과의 진솔한 교감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공감이 살아 있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