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하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일원에서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의 유아교육(진흥)원장 15명이 참석해 ‘다시, 유아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첫째 날에는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유아교육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유아 체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미래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접했다.

둘째 날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유아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예술·문화 융합 콘텐츠를 살펴보았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공유된 다양한 사례들이 전국 유아교육 발전의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