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일반직 공무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일반직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교류와 협력,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별 대항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발양궁, 2인3각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승 팀에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유도했다. 또한 기념품은 도내 농산물을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제공해 지역 상생과 ESG 실천을 동시에 실현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일반직 공무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