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아침 등교시간에 교장, 교감선생님이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교장, 교감은 등교하는 학생들 인사지도, 다정한 말건네기,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접어주는 등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지고 있다.

서울정덕초 황명자 교장은 교문 앞 휴지 줍기도 하면서 어린이를 맞이하여 학부모들까지 전파되어 깨끗한 학교가 되어가고 있고, 교감선생님은 교통신호 지휘봉을 갖고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중 조상현(3-3, 조영필 부)씨는 춥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비탈진 위험한 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지도를 해 주고 있다.

서울숭인초 한경옥 교장은 가파른 도로변에 있는 교문 앞에서 인사지도는 물론 좁은 차도의 차량 진입 금지를 적극 유도하고, 눈 비가 오는 날에는 하교지도까지 한다.

성북교육청 관내 학교에서는 아침 등교 시간부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노력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