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중학교에서는 지난 19일 2학년 창체활동 일환으로 호주교사 Andrew Lines 14세~15세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하여 10년 이상 호주 다수의 학교에서 적용된 프로그램 “The Lite Journey”를 EBS 프라임 제작팀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15세 인생수업”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15세의 아이에서 어른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이해, 배려, 도전, 성취를 통해 어른으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콜링의식이라 불리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업에 참여하는 지도교사 소개, 교장선생님, 지도교수, 본교교사들의 15세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교실입구에 화려하게 설치된 문을 통과하는 학생들 하나하나에게 참석했던 교사, 학부모들의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일년동안 30주의 수업을 진행하며, 일년의 수업내용을 EBS 다큐프라임 5부작으로 방영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