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제46회 과학의 달(4월)을 맞이해 창의적인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전시관, 지역교육청 및 단위 학교별로 체험중심의 다양한 과학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시과학전시관은 오는 4월 6일(토)과 4월 20일(토)에는 토요과학강연회, 4월 13(토)일에는 가족이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토요가족천문교실, 4월 19일(금)부터 4월 20일(토)까지 로켓․항공 분야 체험 및 전시 부스 등 다양한 과학 잔치를 본관 및 3개 분관(남산, 동부, 남부)에서 운영한다.

11개 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는 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한생연(한국생명과학연구소) 실험누리과학관, LG사이언스홀 등 공․사립 과학관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시민천문대, 슈퍼매직 콘서트-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한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과학․환경교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과학적 소양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