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경기 학생인권의 광장' 애플리케이션을 개통했다.

보다 쉽고 편하게 학생인권과 만날 수 있도록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인권상담, 영상자료, HELP인권, 인권퀴즈, 설문조사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인권상담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학생인권옹호관, 또는 전문상담사와 인권문제를 온라인 상담할 수 있다. HELP인권에서 전화상담 가능한 여러 기관을 소개받고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퀴즈로 인권 마인드를 체크하며, 설문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앱은 스토어에서 ‘학생인권’ 검색으로 찾을 수 있고, 무료다. ‘경기 학생인권의 광장(shr.goe.go.kr)’과 연동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2011～2013 학생인권상담 사례집>을 배포한 바 있다. 사례집은 옹호관의 대표적인 상담사례 46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