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금) 10:30 이청연 교육감을 비롯해 과학교육관련 인사와, 각급 학교 교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막한다.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한상상의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인천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를 통해 창의‧공감 교육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경험을 발현하고 미래형 학력 신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를 창조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감의 현장이 된다.

특히 올해는 과학체험 부스, 발명체험 부스 및 지속가능발전 부스 등 1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즐거운 과학, 행복한 과학을 학생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와 별도로 마련된 네 개의 세미나실에서는 학생들의 생각을 무한상상으로 펼칠 수 있는 과학특강과 여섯 가지의 무한상상 워크숍이 열려 미래 창조 과학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를 창조할 꿈과 끼를 발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경험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