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종주길·국토종주길 1584km 완주!
이은희입력 : 2014. 12. 09(화) 15:41
오영진, 문봉학, 임창규, 이상곤 학생
김천상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26일, 4대강종주길·국토종주길 완주 기념 메달을 오영진, 문봉학, 임창규, 이상곤 학생에게 수여했다.
이는 학교 구성원들의 즐거운 분위기와 체력적·정신적 성장을 목적으로 시작된 체험학습으로서, 주말을 이용한 4개월 간 장정의 끝인 지난 11월 23일에 전체 종주를 끝맺게 됐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학생들의 약한 체력과 자전거 운행의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와 함께 자전거, 안전장비 구입의 필요로 인한 예산 부족 등의 문제가 겹쳐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천상업고등학교의 강동로 교장과 김천부항댐관리단의 권태희 단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자전거 종주의 기반이 마련되고, 가까스로 김천상업고등학교의 도전은 낙동강길 389km(7.25~29)을 종주하며 시작됐다.
4박 5일간의 낙동강길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종주 인솔 교사인 이성하학생부장과 학생들에겐 ‘4대강종주·국토종주길 완주’라는 꿈이 생겼다. 자전거길을 종주함으로써 체력 단련의 차원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스스로 쟁취해내고 싶었던 것이다.
이후 계속된 도전은 세재길 100km(10.3)와 아라, 한강, 남한강길 213km(10.18~19)를 주파하며 국토종주 자전거길 총 703km 완주를 마치고 1차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어 금강 자전기길 146km(11.7~8)과 영산강길 133km(11.22~23) 종주를 마침으로써 마침내 4대강종주 자전거길 총 881km 완주도 달성하게 됐다.
김천상업고등학교 강동로 교장은 1584km를 달렸던 황금빛 주행이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두고두고 되새길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학교 구성원들의 즐거운 분위기와 체력적·정신적 성장을 목적으로 시작된 체험학습으로서, 주말을 이용한 4개월 간 장정의 끝인 지난 11월 23일에 전체 종주를 끝맺게 됐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학생들의 약한 체력과 자전거 운행의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와 함께 자전거, 안전장비 구입의 필요로 인한 예산 부족 등의 문제가 겹쳐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천상업고등학교의 강동로 교장과 김천부항댐관리단의 권태희 단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자전거 종주의 기반이 마련되고, 가까스로 김천상업고등학교의 도전은 낙동강길 389km(7.25~29)을 종주하며 시작됐다.
4박 5일간의 낙동강길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종주 인솔 교사인 이성하학생부장과 학생들에겐 ‘4대강종주·국토종주길 완주’라는 꿈이 생겼다. 자전거길을 종주함으로써 체력 단련의 차원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스스로 쟁취해내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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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업고등학교 강동로 교장은 1584km를 달렸던 황금빛 주행이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두고두고 되새길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