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성중)은7월31일(목)소회의실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학업중단 학생 실태 점검과 지역차원의 예방대책 논의를 위한 상반기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업 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별 지원 사례와 실태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이들을 위한 상담 개입 시스템 개선 등을 적극 제안했다.

김성중 예천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