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4일(수) 오전 11시 동절기를 맞아 광주광역시청 야외 중앙광장에 설치된 스케이트장 개막식에 참석,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윤장현 시장, 유재신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선남 광남일보 사장 등과 함께 개막축포를 터트린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마련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시와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겨율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개장식을 가진 시청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평일(월~목)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스케이트, 헬멧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고 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수급자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