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구희태)은 지난 27일(토)부터 1박 2일「함께 배우며 재능과 꿈을 키우는 정보영재캠프」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매체관에서 개최해 참가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초․중 정보영재 57명(3개 과정 10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S/W(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했으며, 각 팀별 보조강사로 활동한 광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재학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 동안 팀별 협력학습을 통해 독립영화 5편과 플래시․스크래치․비주얼스튜디오를 활용해 웹․모바일 게임 5편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제작해, 마지막 시간에는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캠프 발표회를 가졌으며 캠프에 참여한 정보영재교육원 가족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가한 홍일중학교 전혜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IT분야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핵심역량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배울 수 있어 기뻤고, 컴퓨터교육과 형들에게서 진로와 진학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 소감을 밝혔고, 화순제일중학교의 학부모는 “캠프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모습에 새삼 놀라웠으며, 휴일에도 열성적으로 함께해준 강사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구희태)은 IT 영재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심혈을 기울여,「전남 IT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영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IT 영재교육과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