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 제3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가 지난 2월 14일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reative Little DaVinchis팀은 1위에 해당하는 금상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창의력과 정신력, 팀워크, 한국적인 팀에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해 오는 2015년 5월 20일 ~ 5월 23일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Destination ImagiNation Korea Finals)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귀인초 김지환, 김현민, 손윤영, 정규영, 정석현, 최희연으로 구성된 Creative Little DaVinchis팀 귀인초 안광호선생님의 지도로 지난 12월부터 시작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협력해 도전과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팀은 귀인초 이미경 교장선생님의 편의시설 제공, 학생들의 열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본 대회는 중국에서도 다수의 팀이 참가해 해외의 영재들과 창의력을 겨루는 기회도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예선대회에서 거쳐 선발된 초중고 유치원의 본선 진출팀 120팀이 5개의 도전영역(도전과제A-19팀, 도전과제B-25팀, 도전과제C-32팀, 도전과제D-21팀, 도전과제E-15팀)에 참가해 진행됐으며 도전과제, 즉석과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