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에서는 ‘요리조리 내 꿈 맛보기’라는 주제로 요리 표현 활동을 통한 꿈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꿈 기부 지원센터의 꿈 기부 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꿈 기부 운동이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및 재능을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해 학생의 꿈을 찾아주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민간주도의 범시민 교육기부 운동이다.

이번 효자초등학교에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아동요리강사 권선미씨는 ‘요리사 직업 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 요리 소개, 요리 활동을 통해 표현하기, 1일 요리사 경험 나누기’를 학습 내용으로 해 멕시코 음식인 브리또를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다.

학생들은 “재미있는 요리를 매주 하고 싶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자랑하고 함께 나눠 먹겠다.”는 바람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교장 선생님 및 여러 선생님께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