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3일(수) 조천초등학교체육관에서 조천지구유아교육협력네트워크 5개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공감하고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연인 국악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공감하고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며 국악, 마술, 뮤지컬, 인형극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금)까지 운영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공·사립 유치원 유아 100명이상이며 공연장소가 마련된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 방문공연을 실시하며, 소규모 학급이거나 공연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유치원을 위해 합동공연을 실시한다.

방문공연은 유치원에서 신청한 날짜에 공연하며 합동공연은 서귀포시지역은 10월 20일, 11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실시되며 제주시지역은 11월 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실시해 총 3회 공연이 실시된다.

김인실 원장은 “2015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은 공·사립 유치원 100개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