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교육원(원장 정태조)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지난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부광여자고등학교 간부학생 35명과 교사 4명이 참가한 리더십 캠프가 실시됐다.

자율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는 리더십 함양, 애교심 고취,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이라는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특강(미래의 직업 전망과 대비), 리더로써의 회의진행법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부광여자고등학교 교사의 지도에 따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협동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과 교사의 활동으로 야영장과 고려산,홍릉 문화재지역 주변이 한층 더 청결해졌다.

부광여자고등학교의 리더십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으로 캠프가 진행됐으며, 인솔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이루어지는 등 사제 간의 이해와 소통하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캠프가 됐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학교 학생의 각종안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