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선덕여자중학교 배구부(하이발리)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추죄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중등부 여자 부문에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린 이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방학도 반납하고 기본기를 다지고 팀워크를 가꿨으며,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지도교사 박기혁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스포츠클럽과 동아리 활동 시간에 매진한 결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열심히 한 우리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 대회에 처음부터 동행해 끝까지 학생들을 응원한 강환수 교장은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가해 배움과 노력의 가치를 보여 준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연습과 노력, 함께하는 가치를 배운 값진 경험들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