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공무원 인사는 교장 승진 16명, 교감 승진 20명, 교장 중임 9명, 교장 초빙 12명, 교원과 교육전문직간의 전직 59명, 전보 38명, 정년(명예)퇴직 154명, 신규교사 임용 61명으로,

대구행복역량교육의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60.9% 확대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대구교육수도로서의 선도적 역할 및 2학기 개학 준비를 위해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당겨 인사를 단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행복역량교육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
이번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의 인사는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조기에 착근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단행됐다.

▲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를 퇴직 교장 결원 학교의 60.9% 확대 시행
대구교육수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14개교(초등 11개교, 중등 3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초등교감 11명, 중등교감 1명, 교육전문직 2명(중등)이 공모교장으로 임용됐다.

이번 교장공모제 학교는 23개 대상 학교 중 14개교인 60.9%를 공모학교로 지정해 2015.3.1.자 39.4%(33개교중 13개교)에 비해 21.5%나 확대 지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교육과 학교 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평가 결과 반영
이번 인사에도 교장 승진 및 전보에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와 학교 경영 실적 등을 종합한 학교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청렴도 및 학교 교육력 향상을 통한 대구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