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진로직업체험을 이번 2015학년도 2학기에는 더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색적인 직업체험, 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등 모두 12가지 직업에 인천관내 중고등학생 950명을 모집한다.

항공기 승무원, 큐그레이더(커피감별사), 게임기획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직업군과 기자, 철도, 병원, 가스공사, 해양경찰, 환경공단 등 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고민을 해결할 예정이다.

인천평생학습관 이계영 기획정보부장은 “더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직업체험처를 발굴하고 MOU를 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7월말 한국가스공사 가스과학관과의 MOU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인프라 구축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진로직업체험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문 및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학교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