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엠앤비(대표 김갑용)에서는 9월 '3D프린팅 디오라마 연출' 출간했다.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터가 보편화 되고, 정부 주도하에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구축과 권역별 지원 시스템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남보다 조금 앞서서 이 분야에 들어선 유명희 레베카 3D 미니어처 디오라마 대표는 3D프린팅 디오라마 작가로서 「독도의 4계절」과 「소나기」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이유는, 교육·과학·문학·예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콘텐츠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무한 가능성의 세계에는 독자 자신만이 끌어올릴 수 있는 물줄기가 분명히 존재한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더 좋은 3D모델링 기법들을 배워서 상상력과 창의력의 범주를 크게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