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청(교육장 손홍재)은 지난 15일(화)에 인천 서구 매립지 야구장에서 열린 201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연식야구 경기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 참가한 선수, 학교 관계자, 대회 운영진을 격려 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학교부 연식야구경기에는 각 지역교육청을 대표하는 4개교(남부 인하사대부속중학교, 북부 부흥중학교, 동부 청량 중학교, 서부 인천해원중학교)에서 80여명이 참가해 결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결승전에는 남부의 남부 인하사대부속중학교와 동부 청량중학교가 올라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청량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고 인하사대부속중학교가 준우승, 인천해원중학교와 부흥중학교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손홍재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승부에 집착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학교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 발휘와 선의의 경쟁을 체득해 모든 학생이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했고 참석한 학교관계자,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감사인사와 대회 관계자들의 수고에 격려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