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6일 오후 2시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모든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과 성을 다해서 훈련을 한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될 것이라며, “광주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좋은 성과를 거둬 선수각자가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 상임부회장 유재신)는 염주체육관에서 임원·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육상 등 47개 종목에서 전국17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총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