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이 2015 예술경영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등 전국 9개 기관을 예술법인·단체 우수 경영사례로 선정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했다.

오산문화재단은 2012년 8월 출범 이후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을 통해 <더 매뉴얼>展, <오산,부산,아산,익산,울산; 5山사람들>展 등 시민참여가 중심이 되는 교육연계 시각예술사업을 펼쳤다.

특히,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시도, 국내 주요방송뿐만 아니라 해외방송에 소개되는 성과를 낳았다.

예술경영 우수 사례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 예술경영 콘퍼런스’에서 발표되며 현장 전문가 심사로 최종 3개 단체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