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화학교, 미디어드로잉 체험공연 '종이창문'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5. 11. 16(월) 16:38

새하얀 벽면에 펼쳐지는 환상의 여행, 공연관람 성료
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전교생 대상으로 16일 미디어드로잉 ‘종이창문’ 체험 공연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며 연극, 무용, 음악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가 특수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나누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 혜화학교 학생들은 신기한 영상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화가가 즉석해서 그려내는 그림이 새하얀 벽에 영상으로 펼쳐지고, 그 환상의 스케치북 속으로 공연자가 관객이 함께 뛰어들어 공연이 진행된다.
‘종이창문’ 공연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연극과 회화,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통합되는 공연으로, 신체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에게 평면과 입체적인 공간을 넘나드는 새롭고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반예진(중학교 3학년) 학생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어재미있었고 학교에서 이러한 공연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며 연극, 무용, 음악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가 특수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나누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 혜화학교 학생들은 신기한 영상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화가가 즉석해서 그려내는 그림이 새하얀 벽에 영상으로 펼쳐지고, 그 환상의 스케치북 속으로 공연자가 관객이 함께 뛰어들어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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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창문’ 공연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연극과 회화,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통합되는 공연으로, 신체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에게 평면과 입체적인 공간을 넘나드는 새롭고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반예진(중학교 3학년) 학생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어재미있었고 학교에서 이러한 공연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