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과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원장 김경철)이 보육(유아) 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재양성 및 보수교육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보육교사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과정개발 및 운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연수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교육장소 제공 ▲공교육 지원차원에서의 유아교육사업이 증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보육하고, 가르치는 보육(유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현장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면서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보육교사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002년 설립된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은 현재 민간원격연수원 중 최대 규모인 300여 개의 유•무료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