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매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테크빌교육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각종 복지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테크빌교육은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자동육아휴직제,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축하금) △유연근무제도 △장기근속휴가지원 △가족초청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50만 교원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 운영부터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의 통합적 교육사업까지 공교육의 바른 미래를 지원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