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삶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고자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수)~12월 21일(수)까지 총 20강에 걸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한「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은 ‘인문학, 인간의 사계를 노래하다’라는 전체 주제를 남철호(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문명탄생의 독주」, 강미경(경북대학교)의「인간의 과거와 미래의 앙상블」, 배지연(계명대학교)의「문학과 삶의 합창- 생로병사 in文學」, 김민영(경북대학교)의「철학과 죽음의 이중주」등의 4개 소주제로 5개월간 운영했으며, 직장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평일(수요일) 저녁 시간대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립안동도서관 김유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안동시민들의 인문학적 호기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 공부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행복해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