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교육원(원장 정덕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4개 종목 10팀이 참가하여 최고상인 대상 3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팀, 장려상 1팀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융합과학 초등학생부 대상: 대구월암초 6학년 채정현, 정재환, 이재훈 △융합과학 중학생부 은상: 정화중 1학년 서민서, 3학년 진효창, 최정은 △융합과학 고등학생부 장려상: 능인고 2학년 김기윤, 박진호, 정영범

△기계공학 초등학생부 대상: 대구진천초 6학년 김민규, 대구달서초 6학년 김민호 △기계공학 중학생부 금상: 왕선중 2학년 김건주, 신당중 3학년 김장연

△과학토론 초등학생부 은상: 대구경동초 6학년 윤용재, 이호성 △과학토론 중학생부 은상: 대구동중 2학년 조성윤, 안현정 △과학토론 고등학생부 대상: 대구일과학고 2학년 조승근, 천정환

△항공우주 초등학생부 동상: 대구복현초 4학년 김규민, 대구남동초 6학년 김태현 △항공우주 중학생부 금상: 서재중 3학년 박석현, 동원중 3학년 김태엽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계발해 주고,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83년부터 시작된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본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의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는 대회이다.

17개시도 예선대회를 거친 지역 대표팀들이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난 9월 1일(금) ~ 9월 2일(토) 2일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개 종목 10부 158팀(361명)이 참가했으며, 대구에서는 4개 종목 10팀이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