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추본 경북본부(위원장 이두우)는 5일 11시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좋은 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좋은 교육감 후보는 “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인간과 기계의 삶이 더욱 친밀 해진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인성을 함양하며 △통일조국을 선도할 투철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할 의지를 가진 교육감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교추본은 “특정단체나 세력을 배제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일화 하자는 것은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교추본은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는 미숙한 초등학생에게 수업시간에 인공기를 그리게 하고, 학생마다 능력과 적성이 다른데 무조건 평등교육만을 강조하며, 제자들은 8시에 등교해 공부하는데 공무원 출근시간을 따져 9시에 출근하며, 동성애를 인정하는 학교는 곤란하다.”고 역설했다.

보수후보 단일화 방안은 △각 후보가 선정하는 언론기관을 통한 여론조사 △교추본 회원 모바일 조사등을 합산해서 단일화 후보를 선정한다.

단일화 대상후보는 “권전탁(전교육정책국장), 임종식(전교육정책국장), 이경희(전포항교육장). 안상섭(경북교육연구소장), 임인배(전국회의원), 김준호(교육정책국장)이다.

교추본 경북본부 공동대표(신동환)는 “좋은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 해서 경북미래교육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보존발전 시키며, 4차 산업사회에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