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모든 학생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추진
이은희 hyun@schooli.kr입력 : 2018. 04. 05(목) 21:09

충북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오는 4월 24일(화)부터 11월 20일(화)까지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학생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목) 밝혔다.
‘모든 학생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은 다문화 학생만 지원하는 소극적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에게 문화 다양성 인식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정식 운영 전에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다. 시범 기간은 4일, 11일, 18일로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오전에는 전시 체험관 관람과 문화 다양성 등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세계 공예·요리·무용·음악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체험관은 ‘생각열기 방’(우리나라 다문화 실태, 다문화의 의미), ‘문화다양성 방’(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 다양한 축제, 인사방법 등), ‘인권평화 방’(인권의 의미, UN 인권 선언, 인권 감수성 테스트 등),
‘세계시민 방’(세계와 나의 연결성,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 ‘의상체험 방’(세계 의상 입어보기, 패션쇼), ‘우리세상 방’(체험 소감 표현하기, 기념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식 운영 기간에는 기별 32~60명이 4개반으로 나뉘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총 43기까지 운영할 이 프로그램 접수를 지난 3월 29일(금) 마감한 결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교재와 이동 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센터는 올해 1월 1일 옛 충북체육고등학교 자리로 이전했다.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을 목표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이중 언어 및 특수 외국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은 다문화 학생만 지원하는 소극적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에게 문화 다양성 인식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정식 운영 전에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다. 시범 기간은 4일, 11일, 18일로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오전에는 전시 체험관 관람과 문화 다양성 등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세계 공예·요리·무용·음악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체험관은 ‘생각열기 방’(우리나라 다문화 실태, 다문화의 의미), ‘문화다양성 방’(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 다양한 축제, 인사방법 등), ‘인권평화 방’(인권의 의미, UN 인권 선언, 인권 감수성 테스트 등),
‘세계시민 방’(세계와 나의 연결성,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 ‘의상체험 방’(세계 의상 입어보기, 패션쇼), ‘우리세상 방’(체험 소감 표현하기, 기념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식 운영 기간에는 기별 32~60명이 4개반으로 나뉘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총 43기까지 운영할 이 프로그램 접수를 지난 3월 29일(금) 마감한 결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교재와 이동 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센터는 올해 1월 1일 옛 충북체육고등학교 자리로 이전했다.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을 목표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이중 언어 및 특수 외국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