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27일(화)영양문화체육센터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학부모 400여명과 이종열 도의원, 김석현 군의원을 비롯한 각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행복영양 융합축제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호기심 키우기> <공유하기> <화합․소통>이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부스 체험, 방과후 결과물 전시, 학부모 화합 한마당이 열렸고 오후에는 우리들의 <꿈․끼 자랑>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끼가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졌다.

특히 석보초(교장 최원혜)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색소폰 연주는 깊어가는 겨울, 영양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꿈과 끼가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영양교육을 이루는 장이 됐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