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를 중면 횡산리 소재 먹이터 망제여울(빙애)에서 실시했다.

이날 두루미 먹이주기활동을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기호 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등 회원20명이 율무 200kg, 옥수수480kg를 먹이주기에 참여했다.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연천군과 2018년4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전협약을 맺었으며, 천연기념물 두루미보호를 위해 서식지에 매년5회 정도 먹이주기에 참여활동 하고 있는 환경단체로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 퇴치, 산나물·약초 채취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여러 환경단체 등과 다양한 보호활동 통해 매년 연천에 찾아오는 두루미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