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북후초등학교(교장 이오흠)는 5일(금) 제 52회 과학의 날 기념으로 2019 교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전교생 54명을 4개 모둠으로 구성한 후 6학년 학생이 모둠장이 돼 동생들을 챙겨가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과학 체험으로 드론 날리기, 에어로켓 과녁 맞추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생별자리 만들기를 1~4교시까지 순환 식으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과학그림, 항공우주 등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드론을 직접 날려 보고, 에어로켓,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미술, 실과, 과학 등 여러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효주(회장) 학생은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며, 특히 드론 체험을 자주 해서 나중에 드론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행사를 진행했던 도태영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다양한 과학적 현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