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초, 시가 흐르는 행복학교 운영으로 언어순화
경북 임시현 hyun@schooli.kr입력 : 2019. 04. 09(화) 19:10

[스쿨iTV] 길안초등학교(교장 김여선) 는 4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모든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자작한 시나 좋아하는 시를 낭송하는 ‘시가 흐르는 행복 학교’의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6학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시 이야기’ 수업을 실시해 교실 및 학교 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 쓰기의 즐거움을 느꼈다.
지난 5일 처음 시작한 6학년, 5학년 학생 각 1명이 시 낭송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6학년 이모 학생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 ‘다행이다’를, 5학년 김모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시 ‘더위를 저축하는 은행’을 마음을 담아 자연스럽게 낭송해 전교생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시 낭송 후 이모 학생은 “지난 번 교장 선생님의 시 수업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 교장선생님과 함께 미소누리 공원서 봄을 관찰하고 시 쓰는 법을 배운 것이 제 마음을 시로 나타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를 낭송하니 제 마음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장은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시 낭송의 시간을 통해 거친 언어를 순화하고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면서 아름다운 정서를 기를 수 있는 감동이 흐르는 행복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6학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시 이야기’ 수업을 실시해 교실 및 학교 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 쓰기의 즐거움을 느꼈다.
지난 5일 처음 시작한 6학년, 5학년 학생 각 1명이 시 낭송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6학년 이모 학생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 ‘다행이다’를, 5학년 김모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시 ‘더위를 저축하는 은행’을 마음을 담아 자연스럽게 낭송해 전교생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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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 후 이모 학생은 “지난 번 교장 선생님의 시 수업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 교장선생님과 함께 미소누리 공원서 봄을 관찰하고 시 쓰는 법을 배운 것이 제 마음을 시로 나타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를 낭송하니 제 마음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장은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시 낭송의 시간을 통해 거친 언어를 순화하고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면서 아름다운 정서를 기를 수 있는 감동이 흐르는 행복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