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북후초등학교(교장 이오흠)는 지난 4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독도사랑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독도사랑실천주간은 학급별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계기교육,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오행시, 독도사랑 골든벨 등의 활동으로 운영 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과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다.

특히 3~6학년 학급별로 이루어진 독도 골든벨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독도에 관한 지식을 이해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금도호 학생은 “처음에는 독도 골든벨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서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알게 되어 좋았고 학급 골든벨서 우승해 기분이 더욱 좋았다.”고 했다.


오행시 활동을 함께한 부모님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 그것을 행동이나 마음으로 실천하지 못한 것 같은데 학생들과 함께 오행시를 지으면서 독도 사랑의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했다.

이오흠 교장은 “매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도사랑 마음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학생들 인식 변화를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독도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