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수원 우만초등학교(교장 백정한)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26일 우만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각 톡톡! 창의력 쑥쑥! 신바람 과학축제’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기술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로는 최신 과학기술의 경험을 통해 미래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VR(가상현실) 체험과 AR(증강현실) 체험을 추진했다. 특히 미래 이동수단 기술로 불리는 드론을 전교생이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종해보고 코딩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체험함으로써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미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각 교실에서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교실 체험도 이루어져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본교는 학생들의 실제적인 미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학년 및 저학년도 모두 직접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더욱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에게는 즐거움과 함께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VR, AR, 드론 체험부스 및 교실 과학 체험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AR(증강현실) 체험을 하며 “카메라 화면 속에서 신기한 화면을 움직일 수 있어서 놀랐다.”고 했으며, 4학년 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며 장애물 통과에 성공해 기뻤다.”고 했다.

담당교사는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신기해하고 즐겁게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경험해보고 알아야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함께 복잡해지는 미래 과학기술에 빠르게 적응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지시켜 가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