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안여자중학교(교장 류세기)는 지난 20~21일 1박 2일 동안 봉사동아리 푸른 세상 회원과 복지우선 지원사업 숲사랑반 연합으로 학생 33명이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이 주최하는 ‘어울림 숲 속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산림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학교 및 사회생활에 적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프로 만남(숲 오감체험), 어울림(리더쉽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하나됨(에코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생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숲 속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니 내 마음도 가을처럼 화창해졌어요.”라고 말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여러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캠프에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