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종옥 기자] 용산중학교는 ‘해피투게더 영상 콘서트’,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UCC 대회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 개학을 맞아 기획된 UCC 대회는 ‘힘내자 대한민국 이기자 코로나19 ’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지내는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힘든 상황을 건강하게 함께 극복할 수 있자는 의미를 담아 3분 내외로 구호, 편지, 그림의 형태로 영상을 제작됐다. 선정된 UCC는 4월 15일(수) 이후 학교 홈페이지, 유튜브, e학습터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2학년과 3학년 선배들의 축하 영상과 교사와 예술 강사들의 재능기부 악기 연주 영상 및 동아리반 학생들의 공연 영상을 담은 온라인 입학식을 축하하는 ‘해피투게더 영상 콘서트’를 제작했다. 4월 9일에는 3학년 온라인 개학식을 맞아 학교장의 개학인사 동영상을 온라인 e학습터와 홈페이지에 탑재해 축하하기도 했다.


이번 선배들의 축하 메시지는 중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에게 학교에 대한 친근감과 기대감을 주며, 휴업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사전에 학교의 다양한 예술 동아리를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활동들을 미리 예측해 학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열 교장은 “온라인 입학식 및 ‘해피투게더 영상 콘서트’는 신입생 뿐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그리운 학교생활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e학습터, 구글, 학교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원격수업과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교육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