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다양한 식물들,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그릇과 아름다운 산수를 표현한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홍미림 작가(42)의 개인전이 오는 24일~30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H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 출신인 홍미림 작가는 동양 채색화의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소재들과 주제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채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작가이다.

홍작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또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20여 년 간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여행을 통해 보고 느껴온 것들을 작가만의 색채와 조형적 표현에 중점을 두어 나타내고 있다.
여행이라는 주제로 표현된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느끼게 하는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원하고 답답함을 벗어나게 하는 상쾌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전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 홍미림 (洪美林 Hong, Mi Li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박사 졸업 (미술학 박사)
현재: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

-국․ 내외 개인전 16회 및 주요 단체전 220여회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2010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최우수상 (서울메트로미술관)
-제2회 서울미술대상전 동양화부문 우수상 (서울시립미술관) 外 다수 수상